잉크젯 프린터 레이저 프린터 비교 장단점
오래간만에 프린트할 일이 있어, 프린터를 사용하였는데, 줄이 심하게 나오고
텍스트는 흐릿하고, 색상도 이상하게 번지거나 부분적으로 비어 있더라고요.
처음에는 단순한 잉크 부족 문제인 줄 알고 새 카트리지를 교체해 봤지만,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어요.
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, 잉크젯 프린터의 잉크 헤드가 막히면 이런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.
특히 저처럼 프린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고 한동안 방치해 두면 잉크가 말라붙어 헤드가 막힐 수 있더라고요.
이럴 때는 프린터 자체의 청소 기능을 사용하거나, 헤드를 수동으로 청소해야 했습니다.
프린터 설정에서 '헤드 청소' 옵션을 여러 번 시도했는데, 잉크 소모가 많아지고 시간이 걸리는 게 단점이었어요.
다행히도 몇 번의 자동 청소 후 조금씩 출력 상태가 개선되긴 했지만,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A/S가 필요한 상황까지 가서 아래 내용을 찾아보게 되어 같이 공유합니다.
잉크젯프린터
장점:
높은 사진 품질: 고해상도 사진 및 색감이 중요한 이미지 인쇄에 적합.
저렴한 초기 비용: 일반적으로 레이저프린터보다 초기 구입 비용이 낮음.
소형 크기: 가정이나 소형 사무실에 적합한 컴팩트한 디자인.
단점:
잉크 소모량: 잉크 카트리지가 빨리 소모되어 유지 비용이 높아질 수 있음.
느린 인쇄 속도: 특히 고화질 인쇄 시 속도가 느림.
잉크 번짐: 물이나 습기에 잉크가 번질 가능성이 있음.
헤드 막힘: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잉크가 마르면서 프린터 헤드 막힘 문제 발생.
레이저프린터
장점:
빠른 인쇄 속도: 대량 인쇄에 효율적이며, 문서 출력이 매우 빠름.
선명한 텍스트 품질: 글씨 출력이 깔끔하고 선명함.
토너 교체가 쉬움: 리필 잉크를 넣을 때 손에 묻을 수 있는데 레이저 프린터는 토너자체를 교체해서 매우 간단
내구성: 잦은 사용에도 튼튼하고 고장률이 낮음.
단점:
높은 초기 비용: 잉크젯프린터보다 초기 구입 비용이 비쌈.
제한된 색감 품질: 고해상도 사진이나 세밀한 색 표현에서는 잉크젯에 비해 부족할 수 있음.
크기와 무게: 대체로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 설치 공간이 많이 필요함.
오존 방출: 인쇄 과정에서 미량의 오존이 방출될 수 있어 민감한 사용자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.
이 비교를 통해 사용 목적과 예산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프린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